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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행

롬복시인 2021. 11. 1. 01:23

산다는 것은 어쩌면
배낭하나 채우는 일
두고 온 짐들이
언제나 뒷덜미를 더 무겁게 한다는 걸,
무엇이 나를
여기까지 몰고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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