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롬복의 이모조모

[스크랩] 길리(gilli Trangwan)투어

롬복시인 2013. 7. 18. 00:51

길리로 떠나 볼까요?

흔희들 얘기하는 길리는

길리메노(Meno), 길리 아이르(Air), 길리 트라앙완(Trangwan)

이 세 섬을 말합니다....

그중에서도 길리 트라앙완(Trangwan)이 가장 크고 붐빕니다...

배편도 가장 많습니다.

발리에서 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발리에서는 쾌속보트로 2시간 정도...걸립니다.

요금은 1인당 40만에서 50만 루피아(40$에서 50$) 정도입니다.

 

저희 일행은 롬복의 셍기기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자 떠나 볼까요?

시원스레 뻗은 길.....

사뭇 다른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저 고개를 넘어가면?

저만 한 고개 여럿을 넘어야 방살(Bansang)이란 항구에 도착합니다..

 

 

우선 말린부 해변을 그냥 지나 칠 수 없죠.

수정같이 펼쳐진 바다 너머, 발리의 아웅산이 보입니다...

 

약간은 검은 환산재가 섞인 모래....

애메럴드의 푸른바다....

평일이라 해수욕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상황이 다르죠... 

 

 위에서 보면.....이렇죠...

저 포구너머가 출발한 생기기 입니다.. 

길, 좀 비켜주시겠죠????  

 

 드디어 매표소에 도착 했습니다...

간이 정류장 같은 매표소....

길리까지 오가는 배는 정원이 25명에서 30명 정도 되는 보트입니다...

 

이렇게 사람보다 먼저 짐들이 실립니다...

 

우린 기다리고 있습니다....

짐을 싣고나서,

사람이 차면....이제 출발입니다....

2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 메노, 아이르도 갈 수 있습니다...

 

 배 안의 풍경입니다....

그래서 도착한 해안.....

정말이지....금빛 모래와....수정의 바다...

 

준비해 간 수중 카메라로 한 컷....

 근데 성능이 별로네요....

 

 멀리서 보면 이렇죠....

저 잎에 보이는 섬이 길리메노....

비교적 한적한 휴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호겠죠.... 

 

저도 물 속으로.....

근데, 폼이 너무 엉성합니다... 

 

스노클링 장비 갖추고 들어가 볼까요?

 

이렇게 튜브놀이도 그만이랍니다.... 

 

 물놀이가 지치면.....

저렇게 일광욕을 즐기는데....

저러서는 엄두가 나질 않죠....

직선의 강렬한 햇살....

우선 피하고 봐야죠...ㅎㅎ

저렇게 서핀보드로 유유히..... 

해수욕을 마치고 한 캇!!! 

 

 섬의 서쪽입니다....

바로 발리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파도가 센 날에는 서핑족들에게 인기가 좋은 장소입니다...

해가 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밤에도 잠들지 않는 길리.....

 다음 날 아침.....

조금은 정제된 자세로,

숙소 수영장에서.....몸을 풀어야겠죠...

박태완선수???

설마!!

 

 

남국의 색이라 할까요?

감보자 꽃이 둥둥....

우리네 마음도 둥둥 뜬 길리 여행이었습니다.....

출처 : Lombok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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