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시인 2020. 10. 27. 15:30

나는 어슬픈 주술사
너를 남겨두고 동굴을 나갔지
그리고서 닿은 호수, 바다
가라앉지 않는 당신, 그림자
총총한 별빛에 떠밀려 물결의 층계를 밝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