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촉 by 롬복시인 2022. 9. 9. 버린 듯 던져 둔 오래된 야자椰子내가 포기한 껍질 뚫고 올라온 가장 연한 칼날남국의 너무 달빛 밝은 오늘두고 온 그대 생각 날선 선홍빛으로 뚫고 나올까온 몸으로 이불 말아 둘둘, 묻어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시사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