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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음

바타비아 선

by 롬복시인 2019. 9. 22.

 

카페 바타비아 앞 광장

꼼짝도 않는 광대, 피터팬

 

살아 있는 내내 묵언의 수행

 

누군가 왔다, 떠나가는

스스로의 고립

 

관객이 모두 사라지면

스스로 풀리는

 

생의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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