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에서 오신 안맥산악회 회원님들..
갓바위가 처음이라며.. 아, 그러세요.. 그럼 저하고 함께 가죠..
함께 올랐습니다.
시집간 큰누나가 호계동에 살아서...안양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땀" 한방울 흘리지 않는다며..저를 질타했습니다.
인제 갓바위선자로 나서야 되겠습니다.
내려오는 길도 조심조심..
내년 봄 다시 팔공산을 찾겠다는 약속도 받아내고..
한고비 넘기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했습니다.
마지막...헤어짐..
다시 볼 수 있겠죠..
동인동 찜갈비 드시러 간다기에..
마음만 딸려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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